로또
어제 로또를 자동으로 오천원어치를 했다. ( 구매했다. 샀다란 표현보단 했다란 동사가 더 어울린다.)
전에 로또를 사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한번인가는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두 세번인가는 사람 기달리다가 시간 때울려고 샀었지만…
이렇게 계획적으로 사본 건 첨이다.
일년 전까지만 해도 복권을 사는 사람들을 내심 비웃고 있었는데..
삶은 점점 희망이 사라져가니, 점점 확률없는것에 희망을 건다.
일년 동안 번개를 열번 맞을 확률과 같다나… 그런 확률에 희망을 거는 내 자신이 불쌍하지만..
머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기는 하다,..
우연인가.. 내가 죽음을 운운한 다음날 이은가 목을 맨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