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게으르다. 정말 게으르다. 아마 체질적인 요인인거 같다.

항상 일하는 스타일이 이렇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면, 그래도 재밌는 프로젝트 이면 프로젝트 기간 3분의 2이상을 이것저것 쉬엄쉬엄 자료를 찾다가 보내버리고, 막판에 가서야 부리나케 어떻게든 해치워버린다. 하기 싫은 단순 노가다는 더 심하다. 위의 자료찾는 시간을 그냥 보내버리고, 그냥. 보내다가 보통 한달 짜리 프로젝트면 이삼일 닥쳐서야 어떻게든 해치워 버린다.

지금도 그렇고 있다. 코드는 쳐다보기도 싫고. ㅠ.ㅠ 해야 한다. 해야 한다. 어떻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