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전술 과 햇볕/포용정책
1. 벼랑끝에 스스로 서는 자는 없다. 누군가에 내몰린 것이다.
2. 누군가는 말한다. 벼랑에서 밀어버리자고.
하지만 문제의 해결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밀린자가 떨어질 때 밀은 자도 아닌 옆에 있던 자를 끌어 안고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 정부도 포용정책만을 계속 주장하기 어렵다는 노무현의 말은 타당하다. 그러나 최소한 벼랑 밑에 그물을 쳐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포용정책 중단은 더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킬 지도 모른다.
4. 벼랑 중에서도 절대로 서서는 안되는 핵무기라는 벼랑에 섰다. 어서 빨리 벼랑에서 내려오길 바란다. 혹은 내려올 수 있는 조건 또는 명분이 빨리 조성되길 바란다.
5. 북한의 벼랑뿐아니라 이란,이스라엘,파키스탄,인도,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그리고 미국의 벼랑들도 폐기되길 기원한다. 아니 마땅히 폐기되어야 한다.